선산읍 노상리(일명 뒷골)에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이 동시에 건립된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입지선정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다수의 위원들이 적합하다고 주장한 선산 뒷골을 종합레저스포츠타운(이하 스포츠타운) 입지로 선정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3곳의 후보지(선산읍 노상리, 고아읍 봉한리, 거의동)를 두고 격론을 펼친 후 15명의 위원들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 13명이 지지한 선산읍 노상리가 2명이 지지한 고아읍 봉한리를 따돌리고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
선산읍 노상리가 최종 후보지로 추진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타 후보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공유지(61.6%)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평당 토지가액도 15만원대로 타 후보지에 비해 2배에서 3배 이상 낮은 것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입지선정에 있어 노상리가 후보지로 우세하게 작용한 것은 노상리에 조성키로 결정한 청소년수련시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합 건립하면 1백억원 정도의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두 시설에는 6백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 수영장, 축구장, 사격장, 씨름장 등 체육시설과 사계절썰매장, 골프장, 서바이벌게임장 등 시민여가 공간으로 레저시설, 다목적 광장, 조각공원, 녹지공간, 주차시설 등 각종 휴게시설을 배치하고 5백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원과 극기훈련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06년 4월부터 12월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후 2007년부터 부지매입 및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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