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지에 건물 연면적 6,085m²,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신동식 교육장 “교육 주체와 소통하는 공간 만들겠다”
2021년 06월 01일(화) 11:41 [경북중부신문]
↑↑ 새롭게 신축되는 구미교육지원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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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교육지원청이 드디어 새롭게 신축된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9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지난해 5월 설계예산 확보, 10월 설계 공모에 이어 올 3월 현 청사 철거 설계용역을 마친 상태다.
현 구미교육지원청은 선산에서 이전해 1979년 9월 신축한 건물로, 41년이 경과해 건물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상주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왔고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물을 이전 또는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처음 건립된 40여 년 전 당시, 구미 인구 7만 2천명에 학교 수가 20개교였던 것이 현재 41만여명 인구에 202개교로 근무 인원 증가와 협소한 근무환경, 주차 공간 부족으로 직원과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해 왔고 특히,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교육지원을 위해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했던 것이 사실이다.
경북도 관내에서 구미시 학생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포항시와 비교해서도 더 많다.
202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오는 11월부터 기존 청사를 모두 철거하고 부지 7,603m²에 총 사업비 344억원(추정)을 투입해 건물 연면적 6,085m², 지하주차장 연면적 5,250m²,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교육주체와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설계 공모당선작이다.
또, 구미교육청은 기존 청사부지 내에 신청사를 건립함에 따라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경북교육청연수원 교학관을 임시청사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경북교육청연수원 교학관(구미시 금오산로 198-14)은 3층 건물로 연면적 3,694m²이며 오는 10월 초 이전해 업무를 개시하고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3년 12월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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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동식 교육장은 “임시청사에 따른 교육 수요자 및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새롭게 건립되는 신청사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교육 주체와 지역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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