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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
구미시 박록주로 일원서 140여명 열띤 경연 펼쳐
대통령상 명창부 윤상미씨 수상
2021년 06월 09일(수) 18:26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5월 29일, 30일 양일간 고아읍행정복지센터 등 박록주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 날인 29일에는 박록주선생의 1대 제자이며 이번 전국국악대전 대회장을 맡고 있는 이옥천(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등 유명 국악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 경북중부신문
 29일 부문별 예선, 30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윤상미(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고선화,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한금채(김천예술고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이옥천 대회장은 “본 대회 명창부가 생긴지 3년 만에 경연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좋아졌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영대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세종시 문화재위원)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공정한 심사와 경연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다.”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축하공연에 참석하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시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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