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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
“전세가격은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2005년 11월 01일(화) 03:37 [경북중부신문]
 
 9월 중 구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정부의 8.31 부동산 시장안정대책의 영향으로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전세가격은 크게 상승.
 가을철 이사수요의 탓도 있겠지만 집주인이 매매를 기피하면서 전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가격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한 곳을 막으면 다른 곳이 터질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 날은 추워오는데 이래저래 서민들만 안타까운 처지.

“농촌이 봉이냐!”
 “추곡수매 폐지로 그렇잖아도 농촌살림이 파탄지경에 이르러 있는데 학교까지 없애면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시키란 말입니까?”
 최근 국회가 정부 추곡수매를 폐지하는 내용의 ‘쌀비준 동의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교육인적자원부가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정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 밝히자 농업인들 사이에선 “농촌이 무슨 봉이냐”며 강하게 반발.
 한 농업인은 “수입 개방이다 뭐다 해서 먹고 살기 힘든데 추곡수매도 안받아 주고 학교도 없애면 우리 같이 힘없는 사람은 어떻게 사느냐”고 하소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지난 31일 김태환 의원이 최종 판결에서 벌금 80만원으로 확정되자 대다수 지역민들은 기뻐하는 분위기가 역력.
 선산읍 우모씨는 “김 의원이 그동안 벌려 놓은 사업도 많은데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와 무엇보다도 기쁘지만 속 시끄러운 선거를 다시 안 해도 돼 그것이 더 기쁘다”고 지적.
 고아읍 김모씨는 “김 의원이 혹시 잘못되면 강변도로 조기개설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이 혹시 중단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며 안도.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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