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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은 미래 세대에 왜곡된 역사 가르치지 말라
이철우 도지사, 일본의 교과서 독도왜곡 검정결과 발표에 강력 규탄
2022년 03월 30일(수) 12:38 [경북중부신문]
 
경북도는 지난 29일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도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 고교 2학년생 이상이 2023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대한민국 땅 독도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영토라고 주장’ 등의 허황된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정부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되도록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로 나아가자”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일본 시마네현이‘죽도(竹島)의 날’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또, 경북도 독도위원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대표들을 소집해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한일관계 발전과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독도 수호를 위해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3. 일본 정부는 미래를 짊어져나갈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되도록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로 나아가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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