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을 통한 봉사 의식 함양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가 지난 1일 이재동 구미교육장을 비롯 도교육청 장학관, 도내 중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옥계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순덕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학교 문화창조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학습자중심의 열린 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며 “옥계중은 이 같은 교육이념 아래 학생봉사활동에 대한 사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동 구미교육장은 “오늘날 교육현장에서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익힐 수 있는 교육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생봉사활동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실천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3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봉사활동 시범학교에 지정 된 옥계중학교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봉사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봉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조성하고 봉사의식을 함양하는데 전력해 왔다. 체험 중심 봉사활동을 위한 제반여건 조성을 위해 옥계중은 봉사활동 관련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별도의 ‘봉사 정보 센터’를 설치 운영하였다. 이 같은 제반 여건 위에 ‘타 가정 봉사 체험 활동 운영’, ‘1교사1봉사동아리 조직’, ‘가정·학교·지역사회 공동체의 체험봉사활동’ ‘가족동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실천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옥계중에는 현재 15명 내외의 41개동아리가 구성돼 연간 4회 이상 공공기관의 일손 돕기와 일손돕기 봉사 2회, 환경보전 활동 2회 이상을 지정과제로 실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자발적 봉사활동의식을 고양하고자 ‘봉사 동아리 활동 실천록 쓰기’를 생활화해 이를 통대로 우수학생 및 우수 활동 동아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옥계중은 올바른 봉사활동을 위해선 사용자 측의 올바른 인식개선과 함께 이동수단 확보, 봉사활동 시간 확보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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