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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형곡高 부지 매입비 확보
진입로 사업비 4억 확보
2005년 11월 08일(화) 03:5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손홍섭 유치추진위원장 “학교 설립 순조”

 구미시 형곡동 산 17번지 일대에 (가칭)형곡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교육위원회가 지난 달 25일 유치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었던 공유재산 취득동의안을 의결하고, 학교부지 매입관련 예산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 두 안건은 연말도의회로 이송돼 의결되는 절차상의 수순만을 남겨놓고 있다.
 형곡고 유치에 따른 문제가 이처럼 순조롭게 해결되면서 구미시 역시 확보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형곡1동, 형곡2동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형곡고 신축을 위한 작업이 가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역주민의 최대 숙원인 고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3월 발족한 (가칭)형곡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손홍섭·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는 그 동안 유치를 위한 주민토론회, 시·도교육청 방문, 교육감 면담 등을 수 십 차례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2천백여명의 연명부를 작성하여 도 교육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와함께 2004년 12월에는 학교진입로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2005년 8월 구미시는 학교진입도로 도시 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인구 4만3천여명이 거주하는 구미공단의 배후 도시이면서 초중고 학생수만도 6개교에 9천2백명인 형곡동은 그 동안 인문계 고교의 부재로 중학교 졸업생 대부분이 원거리로 통학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가칭)형곡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최대 숙원 사업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문계 고교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결국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형곡동에 인문계 고교 설립이라는 결실을 낳기에 이르렀다.
 손홍섭 형곡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은 “형곡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정보호 도의원과 나명환 교육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형곡고등학교 설립이 오는 2008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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