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맞아 시민 850여명 참여
지난 22일 동락공원 일대 쓰레기 80L용 쓰레기봉투 33개 수거
2022년 06월 03일(금) 13:03 [경북중부신문]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5, 6월 두 달간 `202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지난 22일 낙동강녹색생태공원 1.5km 구간에서 80l 쓰레기봉투 33개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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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세계 각국에서 ‘202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5, 6월 두 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표어 아래 67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제 복지단체다.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이 단체는 인류와 지구의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추구하는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그 일환인 이번 클린월드운동도 지구환경 보호는 물론 세계인의 환경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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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는 지난 2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낙동강녹색생태공원 1.5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미와 칠곡, 김천, 상주, 문경에 있는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85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가량 활동했다. 이곳은 평소에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체육시설과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도 많다. 그렇다 보니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더욱 환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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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미시청은 적기에 펼쳐진 정화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며 쓰레기 담을 자루와 생수 등을 지원했고, 봉사자들은 80L용 쓰레기봉투 33개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매점, 축구장 인근에 있는 제2주차장과 제7주차장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들고나는 주차장에 유독 쓰레기와 오물이 많았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클린월드운동은 작게는 지역사회, 크게는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가꾸고 보호하는 세계적 운동으로 오늘 활동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여기저기서 일회용 종이컵과 먹다 남은 음식물 등을 꼼꼼히 쓸어 담은 장지성(42)씨는 “날씨가 더웠음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하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그동안 금오산과 낙동강체육공원 등에서 꾸준히 정화활동을 해온 위러브유는 환경정화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설과 추석을 맞아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풍성히 담은 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격려했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대규모 헌혈행사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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