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종합우승 서울특별시, 2위 대전광역시, 3위 울산광역시 차지
2022년 06월 21일(화) 10:2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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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2차 국가대표선발대회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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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 박흥식)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박종석)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휴진)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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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에서 지체, 척수,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6개 유형의 장애인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결과, 서울특별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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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한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선수들이 목표를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국가대표를 선발대회도 겸하고 있었던 만큼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발돋움 삼아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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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규정에 의한 대회이며 장애인 육상종목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고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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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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