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곡고는 지난 15일 2학년 10개 반에서 10개국을 주제로 세계이해교육과 진로주제탐구활동을 융합한 세계문화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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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등학교(교장 서충교)는 지난 15일 2학년 10개 반에서 10개국을 주제로 세계이해교육과 진로주제탐구활동을 융합한 세계문화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구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D.D.D(worlD & 眞roaD & blendeD’라는 주제로 국가별 체험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각 반별 나라(독일, 영국, 일본, 태국, 미국, 스페인, 멕시코,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를 매칭하여 해당국의 전통 문화와 음식 문화 등을 직접 배우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소방관, 변호사, 세무사, 간호사, 국학연구원, 진로연구원, 호텔조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분야의 해외 사례와 활동을 비교해보며 국제 감각을 갖추고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 오후에는 각반별로 10개국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교실 속 세계문화체험과 자주적인 진로설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2학년 학생들은 각반별로 홍보팀, 전시팀, 체험팀, 요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그 나라에 대해 직접 탐구하고 조사하여 나라별 특색을 다채롭게 나타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취식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중심 활동을 하여 다소 아쉬웠지만 각자 모의 항공 티켓으로 10개국을 간접 체험하면서 즐거워했다.
언어표현, 전통놀이, 전통의상, 전통음식, 문화퀴즈 등 나라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편견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생각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형곡고는 2년째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활동도 이와 연계한 ‘메타버스 ZEP’공간을 구축,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체험하는 행사였다.
서충교 교장은 “디지털 혁명의 뉴노멀 시대에 미래형 학교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의 함양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지금, 형곡고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국제교육과 진로탐색을 혼합, 신선한 블렌디드 러닝을 구현하며 창의적인 배움과 가르침을 나누는 따뜻한 교육 공간 속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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