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 제1어린이공원 준공식 및 애향비 제막식, 노인의 행사가 지난 8일 김규식 구미부시장, 김익수 시의원, 김종광 구미농협조합장, 관내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1어린이공원은 4천2백99제곱미터의 면적에 광장 1개소, 운동시설 1개소, 놀이터 1개소, 파고라 4개소, 암벽타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공원입구에 지역민들의 마음이 담긴 애향비가 자리 잡고 있다.
총 12억7천5백만원(시공비 4억5천만원, 보상비 8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말 착공해 15개월여만에 준공된 어린이 공원의 준공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사업비 마련에서부터 사유지인 부지를 확보하기까지 지역 시의원인 김익수 의원이 사업비 확보를, 배철현 현동장과 전명수 전 동장이 민원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날 어린이 공원 준공과 함께 제막식을 가진 애향비 역시 지역민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
애향비는 지난 70년대초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처음 조성되면서 지금의 공단동(당시 신부,낙계동) 일원에서 이주해 신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출향인사들이 옛 삶의 터전이었던 고향을 그리워하는 뜻이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규식 구미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된다는 것은 신평동이 정말 축복받은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를 사랑하고 지금처럼 어린이를 사랑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익수 시의원은 “신평2동은 그동안 주민쉼터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항상 지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었다는데 이번 공원 준공으로 하나의 무거운 짐을 벚은 기분”이라며 “지역민들이 자랑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 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개최하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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