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추석 명절 맞아 식료품 세트 기탁
광평동·인동동·도량동행정복지센터에 70세트
2022년 09월 07일(수) 14:31 [경북중부신문]
↑↑ 하나님의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기탁했다
ⓒ 경북중부신문
해마다 명절맞이 이웃돕기를 솔선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식료품 4천 600세트(2억3000만원 상당)를 전국 210여 관공서에 기탁했다. 이 중 대구와 포항, 구미, 영천, 안동, 경주 등 경북 전역에는 385세트가 전달되었고 물품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손가정, 독거노인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온정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지역에서도 지난 1일 광평동행정복지센터, 5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상자 총 50세트를 전달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자에는 닭곰탕, 추어탕, 소고기뭇국, 콩나물황태국 등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 당면, 라면 등 17가지 식재료가 알차게 들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명절만큼은 이웃들 모두 기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든든히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식료품을 지원해 주니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분배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명절맞이 이웃사랑 외에도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고 특히,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했다. 포항은 물론 경주, 안동, 김천, 경산, 구미, 예천 등의 보건소와 병원을 찾아 간식과 손편지로 감사와 응원을 전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