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1부 의식행사,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행사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는 민요, 장구,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내빈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우수 조합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영찬 조합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고아농협 창립 50주년기념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쌀값은 폭락하는 상황에서 올가을 추곡수매 걱정이 앞선다. 생산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관내 농협에 지난 8월 초 기준 조곡 40kg 17만5천가마니를 쌀 20kg으로 환산하면 24만5천포의 재고가 있는 상황에서 김장호 시장님과 안주찬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지원해 주신 덕분으로 구미통합브랜드 일선정품 쌀 10만포를 기업체, 단체, 시민들에게 특별행사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농업인을 대표로 깊이 감사드리고 특히,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 경북중부신문
김 조합장은 “고아농협은 창립 50년이란 세월동안 숱한 시련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큰 기틀을 마련했고 오늘이 있기까지 고아농협이 도농복합 농협, 농협다운 농협으로 성장시켜 놓으신 조합원님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고아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님들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격려가 있었기에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주어진 목표를 달설함으로써 건전 결산을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예수금 4,348억원, 대출금 3,662억원을 달성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마트판매 308억원이라는 매출실적을 거두어 현재 고아농협은 자산 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구미관내 농협 중 하나밖에 없는 장례문화원도 홍보와 사업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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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장은 “갈수록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시중 금융기관과의 경쟁, 대형유통업체와의 무한경쟁 관계에 있는 마트사업 등 극복할 많은 변화와 도전이 산재해 있지만 태풍이 온다고 피할 수 없는 것처럼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비록, 농협과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하더라도 고아농협은 강한 근성과 끈질긴 기질이 있기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잘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전 임직원의 존재가치는 조합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잘사는 복지농촌건설과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신뢰받는 고아농협,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영찬 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농심의 마음으로 조합원과 읍민이 함께 즐겁고 보람찬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것이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성숙한 농협가족으로서 협조해 주시고 지역발전은 물론, 고아농협이 한층 더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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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창립 50주년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916호 지방도로 선형개량 및 확장, 예강리 진입도로 등 고아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농업 관련 예산을 10% 증액시켜 누구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외가가 고아 다식리라고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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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과 이재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도 “고아농협 창립 50주년 및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영찬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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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고아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협동조합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사업을 전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4년만에 개최되는 이 행사가 고아농협 조합원들이 화합하고 단결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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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체육행사는 팀별로 시너지 릴레이, 컵 쌓기 릴레이, 만보기 대결 등을 진행했다.
팀은 마을 별로 총 6개팀으로 나누었는데 하나로팀(외예리, 내예리, 황산리, 신촌리, 횡산리), 다함께팀(파산리, 대망1, 2리, 오로1, 2리), 상생팀(관심1, 2리, 이례1, 2리, 예강1리), 한마음팀(항곡1, 2리, 봉산1∼4리, 예강2리), 행복팀(문성1∼3리, 문성7∼9리, 송림리, 다식리, 괴평1∼4리), 협동팀(문성4∼6리, 원호1∼10리)로 편성했다.
시너지 릴레이는 팀별로 6명씩 천을 잡고 그 위에 공을 뛰기며 떨러 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이고 컵 쌓기 릴레이는 팀별로 10명씩 반환점에 준비된 컵으로 탑을 쌓고 돌아오는 경기, 만보기 대결은 팀별로 5명씩 만보기를 들고 뛰거나 걸어 가장 많은 수치가 나오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