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아읍민, 강력한 시위로 확실한 의사 표명
수십년간 주민이 겪었던 고통, 이젠 해결해야
2022년 10월 08일(토) 16:4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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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농장 지위승계 반대 및 쌀값 안정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8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함안농장 지위승계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화녕 고아의용소방대장) 주최로 수백여명의 읍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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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는 고아읍 이례리 소재 함안농장에서 발생한 가축분뇨 악취로 수십년 간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매물로 나온 농장 부지를 매입, 계속해서 돈사를 유지하겠다는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의지 표명이었다.
↑↑ 이화녕 반추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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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에서 이화녕 반추위 위원장은 “함안농장이 존치되는 한 고아읍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 고아읍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안농장을 시에서 매입, 지역 발전 및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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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위원장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시, 구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한 만큼 이번 기회에 악취 없는 고아읍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 강승수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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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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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이명희 시의원은 “주변 여건이 긍정적인 만큼 이번 기회에 민원의 온상인 함안농장을 매입,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유치하고 국도 33호선 예강IC 설치, 아포~고아간 도로 선형개량 등을 통해 고아읍 발전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 신순식 전 군위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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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실경 전 경북도농민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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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전 군위부군수, 김실경 전 경북도농민회 회장도 “그 동안 수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 지역 발전에 장애가 된 함안농장 문제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해결하는데 모든 읍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고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례리 마을회관까지 가두시위를 펼치며 함안농장의 지위승계 반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민원의 온상이었던 함안농장은 소유주와 합의하여 구미시가 농장 부지를 매입 한 후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일반 APC)로 추진할 계획인데 오는 10월 18일부터 열리는 구미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를 재상정해 통과되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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