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공사비 432만원, 후원물품 200만원 상당 지원
2022년 12월 16일(금) 13:4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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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정애)과 함께 지난 13일, 15일 2차례에 걸쳐 구미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2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곰팡이로 얼룩진 가정에서 고령의 할머니, 아버지와 남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울퉁불퉁한 바닥에서 홀로 생활하는 지체장애인에게 노후 된 도배, 장판, 싱크대, 가구 교체 등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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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사비 432만원 지원과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집안 곳곳 대청소를 지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 김정애 회장은 “이번 저희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 구미시 지역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일회성으로 끝내는 봉사활동 단체가 아닌 117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로타리클럽인 만큼 구미시에서 주도적인 봉사 단체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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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항상, 구미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전선에서 앞장서 주신 국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게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9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6,300만원을 지원하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공원로 340’를 개소하는 등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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