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1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2022-23회장 김정애)으로부터 키오스크 구매비용 15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키오스크는 지역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된 카페운영훈련장인 ‘공원로 340’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카페운영훈련생 역량강화, ▲지역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보완대체의사소통(ACC)도구로 활용하며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애 회장, 조선용 총무, 송애희 재무 등 9명이 함께했으며 카페운영훈련장에서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키오스크 활용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휴진 관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준 키오스크는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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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회장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정기 봉사활동 의지를 밝히며 “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많은 지역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운영훈련장인 ‘공원로 340’은 지난 2016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2019-20 회장 김정애)에서 로타리 국제기금 약 6,3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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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카페운영훈련장 ‘공원로 340’에 훈련생을 배치하여 카페운영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훈련수당 또는 물품 구입으로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또. 연간 20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교육을 받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여 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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