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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매각' 결정
구미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매각안 가결
1996년 사업비 182억 5천만원 투입 조성, 매각은 41억여원
2023년 01월 27일(금) 12:53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 오랜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7일 열린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미시가 제출한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매각 계획안을 원안 가결함으로써 최종 매각이 결정된 것이다.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행정재산 중 기업용 재산으로 시설 경영관리 주체를 상실하였고 설립후 23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이며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각 부 시스템을 개보수하는 등 시설 리모델링에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구미시는 지난 2020년 6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처리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일괄 매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을 도출했었다.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10-1번지 외 34필지로 부지면적 101,594㎡(30,732평), 재배시설 유리온실(2동) 82,642㎡(25,000평), 부대시설 5,951㎡(1,800평) 규모이며 기준금액은 토지는 개별공시지가로 35억5천5백79만원, 건물은 시가표준액으로 부대시설 6동 5억4천6백86만7천원이고 매각 방식은 일반입찰이다.
 한편,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지난 1996년 농림부 화훼 계열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18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되어 주로 국화를 생산해 일본에 수출했지만 온실 운영에 들어가는 난방비 등 생산원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경쟁력에서 뒤처져 경영난을 겪었고 지난 2005년부터 적자가 이어지다 2016년 5월 경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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