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고급인력 양성사업 및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산업공학부, 스마트팩토리분야 ‘최우수 학과’ 로 선정
2023년 01월 27일(금) 13:1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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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에 이어서 최근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제품을 조립, 포장하고 기계를 점검하는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이다.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 같은 특성으로 스마트 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힌다.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품이 발생하였는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등을 인공지능(AI)이 파악하여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장 자동화와는 크게 차별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설치 완료하고 중소기업들에게 컨설팅을 비롯해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 지역기업체가 안정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대·정착해 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에서는 구미산업단지 특화 분야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바일 분야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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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이 사업은 ICT 엔지니어 과정과 생산엔지니어 과정 교육이 포함돼 있다.
ICT 엔지니어 과정은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과 종합 관리에 필요한 ICT 기획 및 운용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현장 정보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의 이해와 공정의 모든 생산활동 지시 및 결과의 데이터 축적 활용방안을 교육시킨다.
이와 함께 정보를 토대로 한 의사결정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제품 디자인 교육을 통한 신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생산엔지니어 과정은 각 제조공정별 요소기술과 융합한 현장의 스마트공장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 애로기술해결 컨설팅 지원사업 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이다.
컨설팅 비용은 100% 지원되며 스마트최적화, 중대재해 방지법, 공정개선 기반업체 생산성 향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구미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원 이상 및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다. 여기에다 스마트공장 추진 완료 및 예정기업,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도 해당된다.
한편, 이 사업을 이끌고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는 '2022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신사업 스마트팩토리분야에서 ‘최우수 학과’ 로 선정되어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기도 했으며, 대졸신입사원 채용불안 속에서도 2023년1월 교육부 발표기준 취업률이 76.2%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산업계(LG유플러스, SK텔레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대엔지니어링 등 22개 기업체 전문가)와 대학 관계자들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스미트팩토리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 교육진행, 교육성과 전반에 걸쳐 심화 평가했다는 측면에서 선정의 의미가 깊다.
신사업 스마트팩토리분야의 최우수로 선정은 책자로 제작되어 전국 대학에 소개 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전자부품조립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구축·운영하고, 메타버스(XR), 모션캡쳐 분석, 생산자원(설비, 자재, 인력)투입에서 최종 생산 제품 출하 및 물류까지 통합적 스마트화를 교육과정에 적용 내용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태성 교수(금오공대 산업공학부)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에 이어서 최근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 지역기업체가 안정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대·정착해 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미래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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