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김영배 구미시씨름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31일 더펠리즈에서 윤상현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영철 구미시문화체육관광국장, 윤종호, 김용현, 황두영, 조용진(김천) 경북도의원, 박교상, 이명희, 강승수, 김영태, 김영길 구미시의원.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 백진욱 고아농협 조합장, 장영익 구미칠곡축협 조합장, 권기만 구미시장학재단 모금 추진위원장, 씨름협회 관계자,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김영배 구미시씨름협회 회장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씨름협회 강선영 이사의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영배 회장은 “구미시씨름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지만 영광을 누릴 시간보다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 것은 구미씨름이 너무 침체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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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말을 들으라고 했으며 저는 이끄는 리더가 아닌 뒤에서 밀어주고 불통보다는 대화와 소통하는 구미시씨름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협회 임원진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신다면 저는 말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며 발로 직접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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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회장은 “실무는 전무와 상의해 주시고 저는 먼저, 씨름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팀 창단에 올인 하겠으며 덧셈과 곱셈의 마음으로 씨름인 여러분과 함께 씨름 부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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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회장은 “구미시 씨름의 부흥을 위해서는 구미시과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 윤상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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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미추홀)은 “김영배 회장님은 우직함과 남다른 봉사정신, 책임감이 강한 분이며 특히, 조직과 인간관계에 있어 충심을 다하는 분”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분이야 말로 구미시씨름협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분이라는데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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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김영배 회장님을 중심으로 구미시씨름협회와 구미 씨름이 시민들로부터 호응받는 단체와 종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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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김영배 회장님은 분명, 물건(인물)이다. 김 회장님이 구미시씨름협회를 이끈다면 구미시 각종 체육단체 중 최고의 단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하며 구미시의회 차원에서도 구미시씨름협회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상훈 구미시체육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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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능력이 출중한 김영배 회장님이 이번에 구미시씨름협회장으로 취임함으로써 더 이상 구미시체육회는 구미시씨름협회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잘 운영될 것이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 역량을 구미시 체육발전에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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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구미시문화체육국장은 “오늘 김영배 구미시씨름협회장님의 취임식은 구미시체육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 구미시씨름협회의 결집된 역량을 구미시 체육발전에 발휘해 달라.”며 김영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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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배 회장은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신촌리 이장, 고아읍 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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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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