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장학 활동을 통한 학습지도 방법 개선’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가 지난 10일 이재동 구미교육장, 구미지역 23개 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중학교(교장 권태조·원내사진)에서 열렸다.
권태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내 동료장학 활동을 통한 학습지도 방법 개선은 학생들의 교실 수업의 내실화를 저해하는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며 “형곡중은 자기장학과 동 학년 단위의 동료장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해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수업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구미교육청지정 ‘동료장학(수업장학)’시범학교에 지정 된 형곡중은 자기장학 활동을 통한 수업개선 기반 조성과 동학년 협력체제구축을 위해 운영중점을 설정하고, 기획추진, 자료제작, 교수·학습지원, 평가분석 등 4개 분과 위원회를 조직했다. 교사들은 자기장학활동 전개로 수업개선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적아래 자신의 수업을 녹화해 학생들의 반응을 체크 해 이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적극 활용했다.
특히 각종 워크샵에 참석해 담장자로부터 조언을 듣거나, 학교 상호간 방문 등을 통해 바람직한 수업모형을 개발하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수업장학이후 대상 학생의 61%가 장학활동을 통해 학습지도방법이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반응을 나타내 학습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 스스로도 각자의 우수한 교수법을 공유하고, 단점을 개선함으로써 교사자신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수준 높은 학습지도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향후 동료장학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형곡중은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육상, 태권도, 복싱 등에 참가해 금 11, 은 8, 동 5 등 모두 24개 메달을 획득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하며, 구미교육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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