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구미 동락공원에 관목 150그루 식재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 보호하려 세계 각국서 나무 심기 동참
2023년 05월 08일(월) 09:1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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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맘스가든(Mom’s Garden) 프로젝트’로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맘스가든’은 어머니 마음으로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촌 가족의 터전을 보호해 행복한 미래를 구현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2026년까지 100만 그루를 식재해 이산화탄소 66,000톤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탄소중립’이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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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구미에서도 맘스가든 활동이 전개됐다. 오전 10시부터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 친구, 이웃, 지인 등 300여 명이 구미 동락공원에 산수유 150그루를 심어 도심 숲을 조성했다.
낙동강을 따라 수변형도시공원으로 조성된 동락공원은 긴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나무 심기가 전개돼 시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재난과 위험이 갈수록 커져 온실가스 감소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맘스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구미를 비롯해 국내와 지구촌 전역에 푸른 숲이 조성돼서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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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허복 경북도의원, 김정도 구미시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해 위러브유의 활동을 격려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은 “나무심기로 시작해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깨끗한 지구, 건강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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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칠곡군 등지에서 온 각계각층이 미래세대와 지구를 위해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이가영씨는 “지구를 정화하는 뜻깊은 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 기쁘다”고 말했고 박병석씨는 “가정의 달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봉사를 하며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보람찬 시간”이라며 밝게 웃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환경보전,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 보장, 의료·교육지원 등 포괄적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그동안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영천 금호강변, 대구 팔공산도립공원 등 명소와 도심 곳곳을 정화해왔다. 이 외에도 다방면에서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 앞서 2월에는 팬데믹 기간 심화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고자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으며, 구미는 물론 안동, 영주, 상주, 문경, 김천, 칠곡, 군위 등 경북 각지에서 420여 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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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러브유는 명절맞이 이웃돕기, 겨울맞이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꾸준히 해왔다. 올 설에는 구미 인동동, 경주 현곡면, 포항 죽도동, 대구 칠성동을 포함한 전국 60여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500여 채(8천만 원 상당)를 관공서에 기탁했다. ‘겨울맞이 지원사업’으로 3년간 대구 취약계층 116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난방비·식료품 지원 등으로 힘을 보탰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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