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300억불 수출을 전망하고 있지만 정작 생산·수출의 주역인 제조업체들은 경영에 애로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까지 지역내 1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분기 대비 87로 나타나 기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05년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7로 나타나 3/4분기의 71보다 감소하였으며, 이는 2002년 3/4분기 이후 14분기 째 하락국면이 이어진 것이다. 경기지수가 100이하를 나타내면 경기전망이 어둡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기업규모별 기업경기실사지수는 2005년 4/4분기가 대기업 63, 중소기업 68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하락세를 보였고 2006년 1/4분기는 대기업 68, 중소기업 90으로 역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하락국면이 예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2005년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자 제조업 70, 섬유제조업 47, 기타제조업이 67로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2006년 1/4분기는 전자제조업 84, 섬유제조업 87, 기타제조업 93으로 하락국면이 전 업종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하락국면의 원인으로 기업들은 내수 및 수출부진, 제품가격의 하락, 제품제고의 증가, 원재료 구입가격의 상승, 자금사정의 악화 등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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