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병원장 류동근)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1천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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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병원 류동근 병원장은 “지난 8월 2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MOU’ 체결 후 첫 공식활동이라 뜻 깊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동근 병원장의 말에 따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가구에 추석 선물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미지역 장애인 단체장 10명을 대표로 초대해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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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전달식에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이 미래로병원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구미지역 장애인단체 10곳이 있어 구미지역에 좀 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지역 장애인단체 대표 한국교통장애인협회구미시지회 박우수 회장은 “미래로병원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로병원은 지난 2006년 구미 정신과의원으로 개원 후 17년여에 걸쳐 우울증, 알코올중독, 불안 및 공황장애, 약물중독 등 다양한 정신장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인성교육을 위해 소아청소년 정신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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