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보건교과특성화학교 운영, 면접지도, 수능대비 데일리 코칭지도 등 성과
최재규 교장 "경구고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대학 진학의 꿈 실현"
2024년 02월 28일(수) 11:3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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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고등학교(교장 최재규)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의대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특화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구고는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7명, 포스텍 1명, 디지스트 1명, 유니스트 3명 등과 의약학 계열에서 19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하여 의과대학에 10명이 합격하여 경구고의 진학지도에 지역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입시 결과를 뒷받침한 것은 과학·보건 교과특성화학교 6년 연속 운영, 학생주도과제발표의 ‘학술제’, ‘GPS청소년철학교실’, 현장연구 ‘의료와 사회’, 한림원 영재원 ‘생명과학 분야 사사’, ‘창의융합실험교실’, 수업 유연화 자율교육과정 주간 운영, 학생 프로젝트 봉사활동(23개팀 참여), 스카이반 운영(Since2003) 등의 특화된 학교프로그램과 대입 변화에 발맞춰 업그레이드한 교육과정이 자리매김한 성과로 풀이된다.
경구고는 학생들이 3년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 후, 활동에 대한 탐구보고서와 자기평가서를 준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경구고 교사와 학생이 입시전문가로부터 진학 컨설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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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목별 코칭지도와 면접지도이다.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과목별 교사들이 소그룹으로 ‘멘토-멘티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문제를 이 시간에 함께 토론함으로써 임팩트 있는 학습을 경험한다고 한다. N수생들이 대거 합류한 이번 불수능 시험에서 최저등급을 무난히 통과한 것도 코칭수업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이다.
한편, 면접에 있어서는 의대 MMI를 포함하여 제시문 면접과 학생부 기반 면접에 전교과목 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서울대 의예과에 진학한 이규현 학생, 포스텍에 진학한 채현석 학생의 얘기를 빌리면 “평소, 심화수업과 수능 전후의 면접 공부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면접후기에서 포스텍에 진학한 채현석 학생은 “심화수업의 오답풀이 과정이 면접시험에서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서울대 의예과에 진학한 이규현 학생은 “면접에서 전혀 어려움 없이 문답을 진행했고 특히, 교수님과 눈을 마주치며 파우스트의 ‘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인간은 분투하는 한, 방황한다)’라는 문장을 독일어로 말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라는 문구를 인상 깊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최재규 교장은 “자신의 진로와 목표가 분명한 지역의 인재들이 입학하여 경구고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3년간 잘 수행해 나아간다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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