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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 롤투롤 기술의 세계 강자 ㈜피엔티 1천억 원 투자 이끌어
경북도⇔구미시⇔(주)피엔티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공장 신설, 이차전지 시장 본격 진출
2024년 04월 03일(수) 15:36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3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피엔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 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이 있다. 최근 수주잔고가 2조 원을 넘는 등 이차전지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피엔티는 2025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의 양산 공장을 건설한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투자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주)피엔티의 투자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된 만큼 앞으로 구미가 소재‧부품‧장비기업의 투자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중부신문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피엔티의 새로운 도전을 구미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피엔티가 LFP 배터리 양극 소재의 기술 국산화에 선두적으로 자리매김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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