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 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17일 첫 번째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을 방문했다. 춘천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전반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북중부신문
이후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2016년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으로 전체 174m 구간 중 156m는 유리 구간으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소양강댐의 멋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 경북중부신문
18일에는 연 면적 1만㎡로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근화동 611번지)은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 경북중부신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와 현장에서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세채 위원장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등 우수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