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18일 총 5회 공연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2024년 기획지원사업 일환
2024년 05월 05일(일) 11:0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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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본 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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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부는 지역의 노령인구 증가 및 저출산에 따른 가족의 결속력 약화 및 가족 관계망 해체, 노령인구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부족 등의 현실적 문제를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적게나마 회복해보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5회 공연으로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4시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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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부부 이야기>는 인생의 황혼에 찾아 온 마지막 사랑 이야기이다. 이들의 사랑은 첫사랑보다 더 달콤하고 아름답다. 소소한 일상을 느린 걸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언저리에서 시작된 사랑이어서 더욱 가슴이 아리고 안타깝다.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이를 지켜보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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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신현종, 권남희 배우가 박동만과 이점순 역을 맡아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작품 속 두 주인공은 어쩌면 오늘의 나이거나 우리 이웃의 모습이 아닐까? 공연을 통해 세대를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황혼의 봄바람 같은 동행에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네이버,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8)로 하면 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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