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어려운 결식 학생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김장 담그기에 혼신을 쏟은 여성 봉사자들이 있다.
선산라이온스클럽 부인회(회장 이양숙)회원들이 그 주인공.
이들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지난 3일에는 찬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담은 김치와 지역 쌀 및 과자등을 정성껏 포장해 40여 가정을 순회하면서 물품을 전달해 지역민들로부터 봉사단체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괄목할만한 것은 김장 재료인 고추와 배추 선정에서부터 꼼꼼한 선별을 통해 최고의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과 회원 전체가 일일이 고추 꼭지 따기 등에 참여해 일심동체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에대해 이양숙 부인회장은 “자발적인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동했다.”고 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를 구입할 수 있게 한 농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 회장은 “다행히 김치 맛이 좋아 안심된다.”고 밝히고, “김치 맛이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다.”며, “육체적 힘듬보다는 김치 맛내기에 정성을 더 쏟았다.”고 토로했다.
또, 이옥희 직전 부인회장은 “부인회 봉사들이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더욱 합심단결 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함께 참여한 선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철희) 회원들은 부인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라이온의 이념을 살려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 서 나갈것을 결의했다. 선산라이온스 클럽 부인회 회원들은 총 20여명으로 작년부터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미 어려운 이웃의 벗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놓고 도개면 쉼터 및 성심요양원 등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일손을 도우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지역의 등불이 되고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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