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지난 4일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각종 시설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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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에 위치한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산동읍 신당3로1길 4)는 문화, 교육, 보육 등 시민의 생활 편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9월 9일 시범 개관하여 9월 25일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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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범 개관 전에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나눔터 내의 주요 시설인 시립산동도서관, 산동생활체육관, 24시 마을돌봄터, 시립어린이집과 주차장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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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 등의 전반적인 환경이 아동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교육과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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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재우 위원장은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와 같이 아이돌봄과 교육을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구미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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