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라, 제주, 그리고 야생화와의 만남’ 주제
김창익·배승호·박지아 작가, 24점 사진 작품 전시
2024년 10월 28일(월) 17:0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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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학교(교장 김낙현) 갤러리 솔에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빛을 담다’ 사진전이 실시했다. ‘신라, 제주, 그리고 야생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 사진전에는 본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사진 작가 및 동호회 회원들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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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담다’ 사진 동호회는 3인의 아마추어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김창익 작가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라 문화재를 담은 7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불국사, 석굴암, 다보탑, 석가탑 등 국보급 문화재가 사진의 소재가 되었다. 배승호 작가는 현일중 교사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달리는 사제동행의 모습을 담은 2점의 작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의 풍광을 담은 9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박지아 작가는 평소 보기 어려운 귀한 야생화를 담은 작품 4점을 전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사진작가 및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본교의 갤러리 솔을 방문해 관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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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에서도 배승호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본교 갤러리 솔을 방문했다. 배승호 작가의 작품 중 ‘고독한 동행’과 ‘사제동행-시안아 힘내라’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독한 동행은 고독한 소나무와 늙은 노인이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사제동행 작품은 교내 융합체육활동 때 스승과 제자가 함께 훌라후프를 감고 달리는 모습, 그리고 이를 열렬히 응원하는 학생들의 환한 찰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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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호 작가 작품인 주인공이기도 한 3학년 김모 학생은 “제가 선생님 사진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서 한없이 기쁘고 영광입니다.”고 했으며, 주위에서 열렬히 응원했던 학생들도 “자신들의 모습을 작품 속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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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낙현 교장은 “본교에서 개최하는 사진전은 처음인데 역량 있는 작가님들이 본교 갤러리 솔을 전시장으로 선택해줘서 감사하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신라, 제주, 야생화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마지막으로 사제동행 작품을 통해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된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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