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 8489만 원 삭감 후 예비비로 편성 의결
조례안, 예산안 등 23건 안건 처리
김원섭 의원 5분 자유발언 '봉곡동~문성 구간 교통체증 해소 방안 마련 촉구'
2024년 12월 11일(수) 15:5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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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기간 중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섭 의원은 봉곡동~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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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심각한 교통체증은 경제적 손실, 안전, 환경 등 다방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봉곡동~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행정의 관심과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구간 차량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대중교통의 비효율적 운영과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선의 정비 및 신설 등 대중교통의 활성화는 물론,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더불어 주변 지역의 개발과 산업단지의 확장으로 교통량은 증가하는 데 반해 기존 도로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우회 도로의 개설, 도로 확장 및 개량 공사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장려하고,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에 고착화된 교통체증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을 전환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게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이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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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행기관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2조 1,455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했고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일반회계 76건 68억 7,989만 원, 기금 1건 500만 원 등 총 77건 68억 8,489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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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상 의장은 “구미시 한해 살림살이인 2025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지만 정치,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내년도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의 집행계획을 면밀히 세워 소중한 혈세가 지역경제와 주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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