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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미로타리클럽, 구미장복에 쌀 800kg 후원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위해 사용
신미자 회장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

2024년 12월 31일(화) 11:08 [경북중부신문]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2024-25 회장 초연 신미자)은 지난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200만원 상당의 쌀 800kg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타리 국제기금을 지원받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 훈련장을 설치했고 사업기금 전달과 장애인 재활 및 편의에 필요한 물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초연 신미자 회장과 김휴진 관장(우)

신미자 회장은 “24-25년 로타리클럽의 테마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이다. 작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쌀 후원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단체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복지관의 이용자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을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을 제공받아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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