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원호리 산 1-9번지 일원 55,462㎡ 규모
1차 요양원, 올해 착공 총사업비 145억원
2025년 02월 27일(목) 14:29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도량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새마을금고 임원 및 회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종합복지관 회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금고에서 추진하는 실버종합복지관이 지난해 12월 구미시 도시계획건축공동심의를 통과했고 올 1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그 동안 추진 과정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이다.
ⓒ 경북중부신문
이날 사업설명회를 가진 실버종합복지관은 고아읍 원호리 산 1-9번지 일원(55,462㎡)에 요양원, 시니어센터, 근린생활시설, 요양병원과 실버타운(금고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차에서 4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2025년 착공 예정인 요양원, 2차는 시니어센터, 근린생활시설, 3차는 실버타운, 4차는 요양병원을 각각 건립한다는 계획이며 일단 요양원과 시니어센터, 근린생활시설은 자체 운영할 계획이고 실버타운과 요양병원은 조건부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도량새마을금고가 실버종합복지관을 추진하게 된 것은 100세 시대의 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실버복지타운을 조성해 회원의 복지 개선 및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며 본 금고 회원들의 연령을 보면 전체 회원수 54,194명(2024년 12말 기준) 중 50세 이하 25,874명, 51세~60세 12,784명, 61세~70세 10,432명, 71세 이상 5,104명이다.
현 부지를 실버종합복지관 부지로 선택한 것은 고아읍이 농촌의 쾌적한 정주여건과 도시의 편리한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이 잘 조화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지역이기 때문이다.
ⓒ 경북중부신문
실버종합복지관의 그 동안 추진 과정은 ◆2019년 1월 제419차 정기이사회에서 복지사업 예산(안) 의결, ◆2019년 1월 제55차 정기총회에서 복지사업 토지구입자본예산 수립·의결, ◆2019년 12월 제57차 정기총회에서 문화복지후생 사업 의결, ◆2020년 7월 제426차 정기이사회에서 복지사업부지 선정 및 매입추진 위원회 구성, ◆2020년 9월 제427차 정기이사회 부지매입 건 의결, ◆2020년 10월 복지사업 부지매입 추진위원회 부지매매계약 체결, ◆2021년 12월 복지사업 실시설계 용역계약 공고 및 용영업체 선정, ◆2024년 5월 구미시 지구단위계획 입안 신청, ◆2024년 6월 구미시 지구단위계획 입안 수용, ◆2024년 12월 구미시 도시계획건축공동심의 가결, ◆2025년 1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을 거쳐 앞으로 실시계획·요양원 건축 및 복지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경북중부신문
1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요양원은 전체 부지 매입 비용 45억원에 토목공사 비용 30억원(예상)과 요양원 건축 비용 70억원(예상) 등 총 145억원의 사업비를 계획하고 2~4차 사업은 새마을금고법, 지역사회 공헌사업 운영지침에 근거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원 조달 계획은 자기자본으로 새마을금고 자체 자금(투자한도 내 금액) 268억원이며 기반시설공사, 요양원에 투입하고 시니어센터,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은 추후 임대 또는 법에 근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내규 지역사회공헌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사업(문화복지후생사업, 회원에 대한 교육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의 투자 한도는 직전 사업년도 말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도량새마을금고는 2024년 12월 31일 현재 출자금과 적립금 합계액이 약 579억원으로 특별회계대여금을 제외한 금액의 50%인 약 268억원이 투자가능한 한도 금액이다.
ⓒ 경북중부신문
본격적인 사업설명회에 앞서 김동회 상근이사는 “지난 2012년 김장수 전 이사장님이 취임하시고 임직원들이 발로 뛰는 경영을 하면서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던 복지정책의 청사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 기본원칙을 세웠고 처음으로 계획하고 시장조사를 한 것이 어린이집이었으며 정부정책에도 부합하고 새마을금고의 미래 고객의 성장과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고객층, 젊은 주부들을 유치하기 위해 연구하고 계획하며 전국 새마을금고의 사례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린이집의 경우 출생아 수가 점점 줄어 들어 원생이 감소, 복지사업으로서도 회원만족도가 저하되고 있었고 우리 사회도 고령화 되어 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복지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국 새마을금고 중 요양원 사업을 하는 금고를 방문, 사례들을 취합해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더 많은 기대 효과가 있는 실버종합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경북중부신문
이어 김장수 복지사업 추진 위원장은 실버종합복지관 사업 개요 및 목적 등에 대한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실버종합복지관이 지난 1월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되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실버종합복지관 건립에 소용되는 사업비 268억원은 본 금고의 출자금과 적립금 합계액인 579억원 중 특별회계대여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사업 추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경북중부신문
또, 이날 패널로 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정지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 남병현 대흥엔지니어링 용역사 대표, 권영무 복지사업 지구단위계획 담당이사, 김경수 복지사업 토목담당 상무 등이 참석해 회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경북중부신문
한편, 이날 도량새마을금고에서는 3월 5일 실시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에 대해 정견을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했지만 조창현 후보는 정책발표신청을 하지 않았고 현 이사장인 김성일 후보만 금고에 정책발표를 신청, 김성일 후보만 정견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