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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 "희망의 시대" 개막
13일 김천시 혁신도시 확정
2005년 12월 19일(월) 05:0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15일 구미시 3백억달러 수출 달성

 12월 들면서 구미와 김천이 경사를 만났다. 13일 지근거리에 있는 김천이 혁신도시 유치지역으로 확정된데다 이틀 후에는 구미공단이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3백억불 수출고지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3면, 14면)
 졸지에 불어닥친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라는 공단 조성 이후 처음 만난 복병을 물리치고 이룩한 3백억불 수출 금자탑은 혁신도시 유치지역으로 확정된 김천시와 함께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지장자치단체에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특히 김천시의 혁시도시 유치는 구미 IT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된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도시 및 상업기능과 학원 연구 기능강화를 위한 공동의 힘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는 50만평 규모의 KTX 김천역사를 통한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해 공단발전을 가속화시키고, 김천역시 구미경제의 양분을 양호한 조건에서 수혈받을수 있어 향후 양시가 발전의 극대화를 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는 2008년에는 5백억불 수출을 이룩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교육, 문화, 환경 등 시민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겹경사를 맞자 구미시민들은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로 ‘구미가 당장 망할 것처럼 호도된 여론’을 잠재우면서 동시에 심리적인 자신감을 회복해 희망찬 2006년을 맞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보릿고개를 이겨낸 산업역군의 튼튼한 혈통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발전의 가속도를 내자.”는 자신감이 구미와 김천의 겹경사를 통해 회복되고 있다.
         〈특별취재반〉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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