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만나 주요 사업 국비 반영 적극 건의
배 시장, 취임 한 달여간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광폭 행보’
2025년 05월 12일(월) 15:4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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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김윤상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주요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그야말로 국비 확보를 위한‘전력 투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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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한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지원에 힘입은 배낙호 시장의 세일즈맨 정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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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 사업, ▲봉산 신암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윤상 제2차관을 만나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등 내륙철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숙원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총 19건, 4,772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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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폭넓은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전략 수립으로 2026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행동하는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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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의 ‘원팀 세일즈 행정’을 시정의 동력으로 삼고, 4월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5월 8일 국토교통부 차관 및 5월 12일 기획재정부 차관 면담에 이르기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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