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반-바사모’ 학교 자율 동아리, ‘할아버지의 11개월’ 등 5곡 연주
이경호 교장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넘어 감동의 시간"
2025년 05월 20일(화) 09:3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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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송중학교(교장 이경호)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방과후학교반으로 운영하는 ‘바이올린반-바사모’(바이올린을 사랑하는 모임) 학교 자율동아리는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과 학부모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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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송중 ‘바사모’는 본교 음악 교사(구지혜)를 통해 정규 방과후학교 시간은 물론, 매일 점심시간을 쪼개어 바이올린을 연습하여 실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크고 작은 교내 버스킹과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봉사 연주회를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노인분들의 효자·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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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에서는 ‘할아버지의 11개월’을 비롯하여 ‘도레미송’ 등 5곡을 선보였다. 특히, 김모, 구모 두 학생이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부른 ‘나는 반딧불’과 각 반 반장과 학생 임원들이 함께 부른 ‘스승의 은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교내 모든 재학생들은 유튜브를 통해 교실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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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동아리장 김모 학생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우리의 축하 연주를 기뻐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더 우러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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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혜 지도교사는 “바사모가 창단되고 3년이 지나는 동안 학생들은 바뀌었지만, 학생들이 바이올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점점 더 커졌으며 꾸준하고 성실히 연습하고 연주했던 노력이 오늘날의 성장을 이끌어 낸 것 같다. 이번 시간을 통해 고생하시는 전 교직원의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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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교장은 “도송중에는 자랑할 동아리 단체가 많은데 ‘바사모’는 우리 학교를 대표할 만한 동아리로, 오늘 연주회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넘어 감동의 시간이 되었고 특히, ‘스승의 은혜’를 들으면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더 헌신하여 모든 학생들이 이 나라의 귀한 기둥과 건전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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