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전략 등 주요 정책 분야 두루 경험
“지방시대의 중심도시, 구미 재도약에 힘 보탤 것”
2025년 07월 02일(수) 21:10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정성현 제22대 구미시 부시장이 7월 1일 취임했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된 정성현 부시장은 이날 취임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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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이자 낭만문화도시로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구미 재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시기에 중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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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전환점 속에서 구미가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김장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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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현 부시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달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도 에너지정책과,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재정부 예산실 법사예산과(파견)를 거치며 기획 및 예산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2019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경북도 정책기획관, 감사관,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춰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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