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9년 연속 ‘최우수(S)’ 등급 쾌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최재윤 학장 "신기술 중심 첨단 교육과정 확대, 미래 산업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 최선
2025년 07월 07일(월) 10:42 [경북중부신문]
↑↑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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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최재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훈련성과 달성률, 수료율, 채용예정자 훈련실적(취업률)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적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구미캠퍼스는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지역 산업계와 교육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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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주도 인력개발 사업이다. 구미캠퍼스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 받아내며 지속적인 교육 품질과 현장 대응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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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윤 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 현장의 실질적 요구에 맞춘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기술 중심의 첨단 교육과정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규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과 협약기업,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일군 결과이며 앞으로도 반도체,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I와 스마트제조 등 신기술 훈련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12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며, 경북지역 재직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인적자원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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