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고등학생 등 40명 참여
파견전 기본 소양 교육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외봉사활동 준비
2025년 07월 07일(월) 10:5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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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6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2025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봉사단 파견을 앞두고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등학생 15명, 도민 15명, 대학생 10명 등 총 40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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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해외봉사단 발대식 △파견 교육 강의 △파견 일정 안내 △현지 문화 및 안전 교육 △참가자별 활동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 대표가 단원 선서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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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교 새마을재단 사무처장은 “여러분이야말로 한국의 협력정신을 세계에 전할 주역으로서 짧은 기간이지만 현지 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마을해외봉사단은 경북도와 새마을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민 및 청년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개발도상국 지역에 파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농업기술, 환경개선, 위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전교육을 마친 봉사단은 여름방학 중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국가에 파견되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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