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최재윤 학장 "다년간 노하우와 지속적인 소통 바탕, 훈련의 질적 향상 이룬 결과"
2025년 07월 07일(월) 14:44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최재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성과평가에서는 학습근로자 목표달성, 훈련 유지율, 신규 및 우량기업 발굴, 외부평가 합격률, 고용 유지율 등 정량평가지표뿐 아니라,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관리, 훈련 운영 및 품질개선 노력, 훈련평가, 커뮤니티 운영 등 정성평가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 경북중부신문
특히, 재직자 일학습병행단계와 P-TECH 일학습병행단계를 통합해 운영하는 공동훈련센터로서, 정량평가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일학습병행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 기업현장교사 부문 장려상과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학습기업과의 상호 협력 속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이며, 우리 센터가 우수 훈련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최재윤 학장은 “우리 대학은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개발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는 역량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안정적인 인력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누리는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학습병행 사업의 S등급 획득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훈련의 질적 향상을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일학습병행 선도대학으로서 사업 활성화에 책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규 산학협력처장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15년부터 지역 인적자원개발의 허브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학이 상생하는 데 힘써온 결과가 이번 평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함께해 준 학습기업들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현재, 구미캠퍼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해 구직자취업연계형 과정을 추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 양성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