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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통신4사 '자가통신설비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자가통신망 기반, 구미 전역 초고속 디지털 인프라 구축
2025년 07월 23일(수) 11:22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B, SKT, LGU+, KT HCN 등 4개 통신사업자와 자가통신설비의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데 통신사업자들과 뜻을 모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 구축된 통신관로와 통신주 등을 별도 임차료 없이 공동 활용하고, 신규 통신설비 설치 시에도 공사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로 굴착과 통신주 설치를 최소화해 공사비용과공사기간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82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285km 구간에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통신비를 절감하고, IP 기반의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초고속·고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생활밀착형 AI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실증 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복공사를 줄이고, 효율적인 기반시설 활용으로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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