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5-09-04 오전 10:36:45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칠곡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칠곡군,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발생…지속적 예방 활동과 긴급 대응 병행
사칭 전화 주의보 발령, 군민 재산 지키기 총력 대응
2025년 09월 03일(수) 14:13 [경북중부신문]
 

↑↑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전화 사기 피해 발생 직후 군민들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 경북중부신문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천5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 ‘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은 이번 사건 직후 3일 오전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군 공식 SNS를 통해 사건 내용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알렸다.

문자에는 ▲군청·읍면·재단 등 모든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송금이나 외상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문자를 받으면 반드시 칠곡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고, 군청에도 알려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담겼다.

특히, 칠곡군은 지난 6월에도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공무원은 ▲납품 유도 및 대금 대납 요구 ▲개인 계좌 입금 요청 ▲개인 번호·문자만으로 물품 구매 요청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주의 안내 문자를 군민들에게 발송하고, SNS와 마을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칠곡군 주요 거리와 교차로 곳곳에 피해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군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의 재산을 지키려면 사기 수법을 신속히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자와 SNS, 마을 방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를 막고, 소상공인 협회와 협력해 지역 상공인 보호에도 힘쓰겠다. 아울러 군민들께서도 이번 사례를 주변과 공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순창 경북도의원, 헌혈 참여
구미도시공사, 노사공동 인권경영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20
지상뉴매틱(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대 응급구조학과, 한국도공
김창혁 경북도의원, 친환경 교통
정근수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윤종호 경북도의원, ‘학생건강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5년 교육부
(주)명신종합관리 박성식 대표,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성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5년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20
경북신보-카카오뱅크, 소기업·소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
칠곡군,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국에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직
구미대-든든한방병원, 상호협력
칠곡군, 제2회 추경 예산 8,
오명훈 전 금오공대 교수, 제6
경북도-구미시-KIST, '국방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의
경북도, AI 기반 돌봄 서비스
구미경찰서, ‘초대형 빔프로젝트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