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통해 연계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상모중학교 태권도부 창단식이 구랍 27일 지역 체육인과 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재동 구미교육장을 비롯해 정보호 도의원, 나명환 도교육위원, 김진태 구미시태권도협회장, 김영만 구미시태권도협회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태권도부 창단을 축하하고 전국 제일의 명문 팀으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김영진 상모중 교장은 창단사에서 “상모중은 그동안 전국단위 경연대회와 시 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등을 통해 발전의 기틀을 다져 왔지만 학교를 대표할 운동부가 없었다”며 “오늘 태권도부 창단을 계기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그 기량을 신장시키고, 학교체육이 목표로 삼고 있는 지·덕·체가 조화된 선수로 육성하는데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교장은 “태권도부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바탕을 조성하고, 학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 동안 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승회교육감님과 이재동 교육장님, 시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동 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연계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상모중 태권도부 창단을 통해 꿈나무 육성 및 학교체육의 새로운 발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교 4년째의 상모중은 그 동안 학생과 교사, 학교가 삼위일체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학교의 기틀을 마련했지만 학교를 대표할 운동부가 없어 체육부 창단을 열망해 오던차에 구미교육청과 시체육회, 태권도협회의 협조를 통해 형곡중학교로부터 영입한 12명의 선수와 입학 예정인 10명의 특기생으로 이날 태권도부(감독 천의환, 코치 김영훈)를 창단하게 됐다.
상모중은 앞으로 학력 향상과 학교체육 육성을 통해 지역체육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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