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나리 학생과 이겨레 학생이 2006학년도 서울대 수시에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음악과 이나리 학생은 부산 콩쿨 1위, 서울대 콩쿨 1위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경쟁자를 제치고 서울대 음대(기악과)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형예술과 이겨레 학생 역시 20대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서울대 미대에 합격했는데 수능성적 또한 1∼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3학년 3개반 120명의 학생가운데 이같이 2명의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하는 데에는 이신화 교장의 투철한 교육관과 관심, 주광석 교감을 비롯한 교사, 강사들의 헌신적이고 뜨거운 교육열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목표를 향한 도전정신과 인내심,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뒷바라지 결과 이 같은 알찬 결실을 얻게 되었다.
김천예술고는 특수목적고로 교육이념에 맞는 효율적인 학사운영으로 2월에 조기입학식을 갖는 등 앞서가는 학사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전문예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김천예술고는 학년별 음악과 2개 반, 조형예술과 1개 반으로 구성돼 3개 학년9개 반으로 36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05학년도 입상실적으로는 서울대학교 음악 콩쿨(관악) 1등. 부산음악콩쿨(관악) 1등, 영남대학교 음악콩쿨(작곡) 1등, 홍익대학교 미술 실기대회 7개부문 대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실기대회 대상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위의 입상실적을 올렸다.
올 해 대학 입시에서 졸업생의 40%가 수시합격 한 김천예술고는 정시 모집에서도 상당수의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경희대,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
이신화 교장은 “학교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 동창회 등 모든 구성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에 김천예고 모든 학부모님들이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해서 가정에 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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