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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산불피해 이재민 초청 ‘다시 꽃 피우는 영덕’ 작은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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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거주시설로 함께했던 인연 이어… 문화예술로 위로·공감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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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화) 15:3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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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목원대학교 공연콘텐츠학부팀이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 | ⓒ 경북중부신문 | |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 원장 조경래)는 12월 30일 해양센터 대강당에서 『영덕 공동체 회복 작은 음악회 ‘다시 꽃 피우는 영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로 운영하며 함께했던 주민들을 다시 초청해, 재난 이후 일상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 시기 사회적 책무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유대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해양센터가 주최하고, 에이팟코리아·피스윈즈코리아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의 지원 속에 추진됐다. 또, 영덕군, 영덕교육청, 목원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공연팀과 자원봉사 공연팀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공연팀(언니쓰, 고고장구, 예주난타, 영덕 오케스트라 관현악단 등)과 자원봉사 공연팀(목원대학교 공연콘텐츠학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임시거주시설을 이용했던 한 주민은 “불 이후에 마음이 무너졌는데, 그때 해양센터에서 지내며 서로 의지할 수 있었다”며 “저희를 기억해주고 손 내밀어준 분들 덕분에,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해양센터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재난은 끝나는 순간이 아니라, 회복되는 시간이 더 길고 어려운 과정에 필요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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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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