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6월 26일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의 환경실천 역량을 높이고, 블루카본(Blue Carbon)을 비롯한 해양환경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과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생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 교육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해양이 흡수·저장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을 활용한 해양환경 교육을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다의 가치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천여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바다와 연결된 현장 체험으로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함께 블루카본을 비롯한 해양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가는 해양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해양특성화 국립청소년수련시설로, 해양안전, 해양환경, 해양과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해양소양과 환경실천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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