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상장중학교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6년 레저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청소년의 운동 부족과 신체활동 감소,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스포츠 복지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소년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연안 요트 체험을 통해 세일링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고, 스쿠버 체험다이빙을 하며 수중 안전수칙과 해양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 조난 상황을 가정한 생존 프로그램 ‘캐스트어웨이’, 워터백을 활용한 ‘수(水)트레칭’, 환경운동회, 관계 형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력 증진은 물론, 도전정신과 협동심, 자기관리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스쿠버다이빙이 무서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요트도 타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운동이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실 밖에서 몸으로 배우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캠프는 스포츠와 해양교육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이 함께 청소년 스포츠 복지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센터는 요트, 스쿠버다이빙, 해양생존, 환경교육 등 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해양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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