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숲 콘서트’가 지난 7월 11일 구미 다온숲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구미교향악단이 (재)구미문화재단 2026 전문예술인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연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여름 저녁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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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전진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구미교향악단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강은구, 테너 현동헌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 친숙한 성악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은 클래식의 품격과 대중성을 함께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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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외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무대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하며, 공연 내내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기립박수와 함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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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향악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로서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음악회,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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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향악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클래식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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