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휠체어럭비 선수들이 구미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17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오는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럭비협회와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경기, 대전, 부산, 서울, 충남, 충북 등 전국 7개 도시 13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참관객 등 500여 명이 구미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휠체어럭비는 빠른 경기 전개와 강한 몸싸움,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간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 전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구미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30일(일) 오후 1시 30분에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회 기간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의 휠체어럭비 선수들이 구미를 찾아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체육의 역동성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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