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중학교(교장 임지숙) 핸드볼부가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7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충남 천안동중, 경남 창원중앙중, 강원 삼척중학교와 맞붙어 2승 1무,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 충북 진천중학교를 이기고 준결승전 진출해 무안북중학교에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 경북중부신문
남한중학교와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경기 전반 4점을 앞서며 승기를 잡고 기세를 이어 22대17로 승리하여 2026학년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산중학교는 장준현 선수(3학년)가 최우수 선수상을, 배성현 감독과 이우혁 코치, 조준영 교사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 경북중부신문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서 지역적·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2026년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 주말과 방학마다 대구, 경남, 진천, 부산, 제주, 태백 등 전국으로 힘든 전지훈련을 다녀야 했다.”며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학교 관리자의 든든한 행정적 뒷받침과 행정실, 교직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지숙 교장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룬 핸드볼부 선수들과 지도진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성과가 학생들에게 더 큰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